市 ‘중국 심양 무역사절단’ 2400만달러 상담
市 ‘중국 심양 무역사절단’ 2400만달러 상담
  • 김잠출 기자
  • 승인 2013.11.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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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국 심양에 (주)피알 등 8개사의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해 46건 2천43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6건 58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9월 4일 중국과의 교역량을 널리기 위해 KOTRA 심양 무역관에 현지 시장성 조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주)피알, (주)금성메탈, 모터웰(주) 등 8개 업체를 선정, 파견했다.

참가업체 중 ㈜대도테크라는 현지 바이어 5개사와 800만 달러의 상담을 했고, 그 중 알루미늄 휠 생산업체인 심양금발자동차강권제조유한공사 등 2개사로부터 300만 달러의 현장 즉석 견적의뢰를 제시받았다. (주)금성메탈은 심양융등과공무역유한공사로부터 밀링커터 제품에 대해 100만 달러 상당의 견적을 의뢰 받았으며, 휠체어 및 복지차량 전문 제조업체인 (주)모터웰은 심양시욱래환보과기유한공사로부터 관련 제작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 추후 울산 공장을 방문하여 추가 상담을 진행하기로 확약하는 등 상담열기가 고조됐다.

김잠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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