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온산공장은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및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국가 포상이다.
S-OIL에 따르면 CEO의 ‘안전 리더십’ 아래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소방안전경영시스템 및 소방안전시설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무재해 사업장 실현 방안으로 글로벌 선진 안전관리기법인 BBS(행동기반안전관리)제도 및 시설의 신뢰성 관리기법인 RBI제도, RCM기법을 시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안전인증원이 시행하는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대단위 시설의 정유공장으로서는 업계 최초로 취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안전경경시스템과 관리수준을 인정 받았다.
S-OIL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관리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지난달 1일에는 한번만 어겨도 불이익을 주는 ‘안전규칙’을 선포했다.
S-OIL 한주현 상무는 “S-OIL은 현재 공장운영 전반에 있어 어떤 분야보다도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선진화된 안전진단기술과 안전관리기법 도입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술투자도 병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