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우체국 알뜰폰 인기
울산우체국 알뜰폰 인기
  • 정인준 기자
  • 승인 2013.11.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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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우체국이 지난 5일 알뜰폰 100번째 고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우체국(국장 유중환)은 통신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을 절찬리 판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 2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알뜰폰은 이날 100번째 가입자를 돌파했다.

알뜰폰은 기존 통신사보다 요금이 30% 저렴하다.

‘국민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우정사업본부, 알뜰폰협회, 중소알뜰폰사업자가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울산우체국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주 고객층인 중장년층 가입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월 기본료가 1천500원인 ‘프리티우정후불’ 요금제와 글씨가 크고 단말기 가격이 저렴한 아이스크림2 폴더폰이 전체의 38%로 가장 인기 높은 상품이다.

우체국알뜰폰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AS도 강화된다.

단말기 불편사항의 경우 신제품은 기존 통신사와 동일하게 제조사에 문의하면 되고, 중고폰은 13개월 이내에 사업자 콜센터로 요청하면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분실시에도 연락하면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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