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사랑을 전합니다”
“신선한 사랑을 전합니다”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6.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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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남구대리점, 이웃에 우유 전달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남양유업 남구대리점(대표 이영동)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시설이나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4일 남구청을 방문해 75만원상당의 우유 30박스를 기탁했다.

이영동 대표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영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다보니 결국 스스로를 위하는 길이기도 한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에도 2차례에 걸쳐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우유 50박스를 전달하고 바르게살기 회원들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우유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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