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협회(협회장 윤재욱)는 24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2008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상품분야 37점 창작아이디어 20점 총57점이 출품돼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유통업계 관계자, 관련 대학교수 등의 심사를 거쳐 30점(일반상품분야 20점, 창작아이디어 10점)이 선정됐다.
일반상품분야의 대상은 미경기업 박희진씨의 ‘울산이미지’가, 광고기획헤드 고윤정씨의 ‘울산의 고래를 주제로 한 관광기념품 개발’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대상에 울주군 두동면 남궁선한씨의 ‘뱃길따라’가, 중구 옥교동 손희숙씨의 ‘백 및 티셔츠 스포츠 타올’이 금상을 차지했다.
시상작에 대해서는 울산시 관광협회장 상패와 함께 일반상품분야는 대상 1명 400만원,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2명 각200만원, 동상 2명 각 150만원, 장려상 4명 각100만원, 입선 10명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창작아이디어분야는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70만원, 동상 2명 50만원, 장려상 4명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30개 작품은 오는 8월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된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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