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2017년 10월까지 4년간 남구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김 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문화원을 어느 특정인들의 단체가 아닌,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공동체로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정상담소와 한글교실 운영▲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예절교육 실시 ▲울산 정명 600년을 맞아 지역 정신 및 정체성 확립 ▲전통문화 보존·발굴 등에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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