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행사는 식전행사, 폐막식, 식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폐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태화강변 에코울산 보물찾아 걷기대회’가 열렸다.
폐막식에서는 문화존 유공자 표창 및 드림존퍼즐 퍼포먼스에 이어 꿈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내년을 기약하는 약속의 시간을 가졌다.
식후행사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열렸다. 댄스, 밴드, 노래, 뮤지컬 등 ‘위대한 댄스’, ‘INST’, ‘IYF’ 등 지역 최고의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문화 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과 조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인프라(공간적 개념)이다.
울산시는 올해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울산대공원(시 대표 문화존), 중구 차없는 거리(중구 문화존), 동구청 일원(동구 문화존) 등 3곳을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했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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