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시낭송회
음악이 있는 시낭송회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3.10.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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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청, 내일 간절곶등대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간절곶등대 잔디광장에서 시낭송회를 연다.

이번 시낭송회는 울산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였던 김성태가 진행하고 백시향, 이창하, 김중근 등 8명의 시낭송가들이 참여해 이생진의 ‘그리운 성산포’, 정채봉의 ‘꽃과 침묵’, 신석초의 ‘바라춤’등을 낭송한다

이와 함께 피아노 3중주, 통기타, 색소폰 연주도 진행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차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항만청 관계자는 “등대에서 듣는 한편의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면서 현실 속에서 미쳐 돌아보지 못한 자신을 돌아보고 따뜻한 위안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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