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내달 ‘인문학놀이터’
동구, 내달 ‘인문학놀이터’
  • 이주복 기자
  • 승인 2013.10.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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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쉽게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 인문학 놀이터’를 다음달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청은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5일 이순귀 작가를 초청해 남목작은도서관 모자열람실에서 민화속에 담긴 상징성과 선조들의 삶의 여유와 지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0일 오전 10시에는 꽃바위작은도서관 동아리실에서 소설 ‘덕혜옹주’의 저자 권비영 소설가를 초청해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23일 오전 10시에는 전하작은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서정오 작가를 초청해 우리 옛 이야기를 더욱 즐겁게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일주일 전까지 동구청 평생교육과(☎209-3493)또는 각 작은도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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