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로 오수관거 공사민원 LH가 해결을”
“유곡로 오수관거 공사민원 LH가 해결을”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3.10.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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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의원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중구·사진)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LH공사 한병홍 세종혁신도시처장으로부터 중구 유곡로 오수처리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는 LH공사와 울산시는 혁신도시지구 왼쪽 유곡로 상부와 무지골 상부구역의 하수를 유곡로를 따라 매설된 기존 오수관로의 관경을 확대해 방어진 하수처리장으로 보낼 방침이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인허가가 지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정 의원은 “유곡로는 교통체증이 극심한 지역으로 도로 전반을 파헤치는 오수관거 공사는 엄청난 민원을 초래해 결국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면서 “민원처리를 시공업체에만 맡겨두지 말고 LH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주문했다.

이에 한 처장은 “펌프장 추가 신설 등 민원을 최소화하고 입주주민에 불편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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