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목·자사고 원서접수 마감
지역 특목·자사고 원서접수 마감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3.10.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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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1.62:1 청운고 2.21:1
울산지역 특수목적고와 자립형사립고등학교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울산지역 전기 가군 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울산외국어고 1.62대 1 ▲성신고 1.41대 1 ▲현대청운고 2.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목고인 울산외국어고는 175명 정원에 283명이 지원해 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에는 140명 정원에 244명이 지원해 1.74대1, 사회통합전형은 35명 정원에 31명이 지원해 0.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지원율은 ▲영어과 1.27대 1 ▲중국어과 2.05대 1 ▲러시아어과 2.25대 1 ▲일본어과 1.90대 1 ▲아랍어과 2.20대 1이다.

자사고인 성신고는 280명 정원에 394명이 지원해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신고의 2013학년도 경쟁률은 1.23대 1이었다.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뽑는 현대청운고는 180명 모집에 398명이 지원했으며 청운인재전형에는 149명 모집에 343명이 지원해 2.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학교는 11월 14~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불합격자는 후기 학교인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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