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하나로 묶은 생활체육대회 ‘성료’
동구 하나로 묶은 생활체육대회 ‘성료’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6.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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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시작됐던 ‘2008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체육동호인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2일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동구 생활체육협의회(회장 한태곤)와 생활체육 종목별 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청과 동구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7일 울산과학대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부분 주말을 이용해 동구 만세대운동장과 현대예술관 체육관 등에서 배드민턴과 테니스, 족구와 농구 등 모두 12개 종목에 260여개 팀,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치러졌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서부구장과 현대예술관 등에서 축구 육상 탁구 볼링 배구 등의 경기가 열렸다. 특히 배구는 동대항 행사로 마련돼 선의의 경쟁을 치러졌으며 육상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부구장에서 이어달리기 경기로 마련됐다.

이번 생활체육대회에서 유일하게 구군 대항으로 치러진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16일 대송게이트볼장에서 열려 울주군이 1위, 남구가 2위, 동구와 중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폐회식 없이 이날 종목별 경기가 끝나는 대로 종료됐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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