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울산항 해양사고 예방 협약
해경, 울산항 해양사고 예방 협약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3.09.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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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울산해경, 한국석유공사, S-OIL, SK에너지(주)는 한국석유공사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해양오염사고 방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의 해양사고와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처리가 신속히 이뤄질 전망이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한국석유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SK에너지(주), S-OIL(주)와 울산항 해양 오염사고 방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항이 최대 규모의 정유시설과 석유비축 기지가 운영되고 있고, 원유선, 유조선, 유해물질운반선의 해양사고와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경과 석유공사, SK에너지, S-OIL은 방제 훈련 및 장비 공동 이용, 연구개발 분야 정보 공유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체제가 구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울산항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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