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운영이 원도심 활성”
“야시장 운영이 원도심 활성”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3.09.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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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상인회 간담 “상인 자구노력도 중요”
울산 중구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을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구는 25일 중앙전통시장에서 박성민 청장과 중앙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및 중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운영 방안을 비롯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중앙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현대화 사업도 중요하지만 고객을 위한 신뢰구축과 친절, 상품 진열과 청결 등 상인마인드 변화가 우선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인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자구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쳤다.

중구는 내년도 중앙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8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무시스템과 고객지원센터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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