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내일 중화요리 반값데이
남구, 내일 중화요리 반값데이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3.09.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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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곳 음식점 정오부터 2시간
울산시 남구에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 43곳에서 중화요리를 반값으로 먹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27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남구에 있는 전체 중화요리 업소 136곳 가운데 43곳을 방문하면 누구나 반값으로 자장면, 짬뽕, 우동 등을 맛볼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세번째로 열리는 ‘중화요리 반값데이’는 서민들의 외식비 부담은 줄이고 수요를 늘려 업소의 수익성은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특수시책이다.

남구는 이들 업소에 홍보용 현수막을 지원해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행사에 참여한 업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표찰 등을 지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매번 행사 때마다 많은 주민들이 찾아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있는데 지난 행사에 참여한 업소의 매출은 평소보다 5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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