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 문화학교 이전
중구문화원 문화학교 이전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9.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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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 신한은행 2층
울산 중구문화원 내 문화학교가 12일 중구 성남동 신한은행 2층으로 이전한다.

중구문화원 문화학교는 2000년 창립 이후 ㈜성전사를 거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성남동 보훈회관 건물 3층을 이용해 왔다.

김관 중구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이전은 중구문화원의 부족한 문화학교 시설 공간 확보와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학교는 매년 50여개의 문화강좌(일어 초·중급, 생활영어, 울산매귀악, 교양한문, 민요교실, 한문서예, 한글서예, 오카리나, 전통무용, 경기민요, 난타교실, 국악체조, 한지공예, 문화유산 해설사, 유아풍물지도자 양성과정 등)를 운영하고 있고, 400여명의 회원들이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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