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여성합창단 전국거제합창대회 ‘은상’
동구여성합창단 전국거제합창대회 ‘은상’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9.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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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남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거제합창대회에서 울산 동구여성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날 동구여성합창단은 ‘가고지고 보고지고(시 김억·곡 이동훈)’와 러시아 민요 ‘재잘대는 까치’를 불렀다.

이번 수상은 합창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무반주곡을 소화해낸 합창단의 노력과 허윤성 지휘자의 선정곡에 대한 남다른 해석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합창단은 밝혔다.

동구여성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는 순수 여성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아름다운 노래로 함께 열어가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 이후 지역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 각종 사회단체 위문공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구여성합창단은 ‘울산시가 경연대회 대상’, ‘제1회 울산전국합창대회’에서 동상을 받는 등 지역은 물론 전국합창경연대회에도 다수 참가해 울산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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