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씨 울산조선해양축제 사진전 금상
이기식씨 울산조선해양축제 사진전 금상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9.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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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조선해양축제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기식씨의 ‘축제의 전경’.
2013 울산조선해양축제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이기식씨의 ‘축제의 전경’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울산조선해양축제 최고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해양관광도시 울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원석) 주관으로 추진됐다.

공모전은 조선해양축제 주 행사 기간인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각종 축제의 모습은 물론 올 여름 동구에서 펼쳐진 조선해양관련 행사와 주변 명소 등이 모두 사진의 주제가 돼 232명 59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지난 31일 울산사진가협회 사무실에서 사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진행됐다.

심사결과 이기식씨의 ‘축제의 전경’이 금상, 박혜란씨의 ‘온 힘을 다하여’와 천대현씨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은상을 차지했고 김금종씨의 ‘아빠와 딸’, 김형수씨의 ‘내가 최고’, 이경호씨의 ‘방어잡이 기쁨’ 등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 외 김경아씨의 ‘결승점을 향하여’를 비롯한 31개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에 관한 전시는 오는 9일~13일까지 동구청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열린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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