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서예가 ‘애국가 서예 퍼포먼스’
김동욱 서예가 ‘애국가 서예 퍼포먼스’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8.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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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성남동 젊음의 거리
▲ 김동욱 서예가의 입춘 퍼포먼스 한 장면.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울산 중구 원도심에서 애국가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5일 오후 2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KT 앞에서 메가박스까지 광목 240m에 애국가 4절을 쓰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의 묵념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애국가 연주를 하는 가운데 오후 1시 50분 애국가 가사가 낭송된다. 이어 울산학춤보존회의 학춤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애국가 서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쌍산은 애국가 가사가 쓰인 의상을 입고 태극기가 달린 붓으로 애국가를 쓸 예정이다. 애국가 2절을 쓰고 난 뒤 시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붓으로 그리는 행사가 진행된다. 4절 가사가 끝나면 대한민국을 새긴 전각작품(국호, 우리나라 이름)을 시민과 찍으면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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