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성안동 황암마을 일원 공동작업장 건립
중구, 성안동 황암마을 일원 공동작업장 건립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3.08.0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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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성안동 황암마을 일원에 공동작업장과 저온창고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공모한 ‘201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중구가 지난 1월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중구는 총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35㎡ 규모의 저온창고와 67.5㎡ 규모의 공동작업장을 건립한다.

공사는 이달에 시작해 오는 11월에 마무리된다.

저온창고 등의 시설이 갖춰지면 그동안 울주군 농협 창고 등에 보관해 오던 중구지역 농산물을 주민들이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돼 운송비와 보관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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