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명을 꿈꾸다’
‘도시, 생명을 꿈꾸다’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8.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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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개인전 갤러리한빛
버스, 승용차 등 자동차들이 지붕 위마다 꽃과 식물을 싣고 거리를 달린다. 작가는 무생물인 자동차에 식물을 더해 생명을 갖게 만들었다.

서양화가 김명곤씨의 개인전 ‘도시 생명을 꿈꾸다’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울산 남구 옥동 갤러리한빛에서 열린다.

무생물에 생물 이미지를 덧대 생명에 대한 시각을 넓게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생명력이 가득한 곳임을 다시금 일깨우게 한다.

김씨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4회의 개인전과 180여회의 단체전 및 국제전에 참여했다. 경향신문사 ‘오늘의 작가상’과 단원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903-0100.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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