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천암각화군 세계유산등재포럼
대곡천암각화군 세계유산등재포럼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3.08.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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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등재 전략·연구 논의… 오늘 경주서 비공개 진행
천전리 각석과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포럼이 7일 오전 9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문화재청과 이코모스한국위원회는 이날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성공적인 등재를 위한 전략과 연구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암각화학회 회장인 울산대학교 전호태 교수와 이상목 암각화박물관장, 안동대학교 임세권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송인호 교수가 국내 전문가 패널로 참가한다.

이밖에 무니르 부쉐나키(Mounir Bushenaki) 이크롬(ICCROM,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 사무총장 특별자문관, 구어잔(Guo Zhan) 이코모스 부위원장, 왕지엔핑(Wang Jianping) 중국암각화학회 회장 등도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대곡천 암각화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살펴보고 성공적 등재를 위해 필요한 연구, 향후 추진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공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이번 포럼은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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