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동구 방어동 꽃바위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꽃바위문화관 팝 콘서트-인디밴드 야외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인 ‘더 레드’와 ‘룬디마틴’, ‘내폴로’ 등 3팀이 출연해 팝과 재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한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 문화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며 “지역의 인디밴드들도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