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예방·맑은물 공급 더 노력을”
“녹조예방·맑은물 공급 더 노력을”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3.07.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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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환복위 회야댐 인공습지 방문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성룡)는 31일 회야댐 인공습지를 방문,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회야댐 인공습지 생태탐방로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성룡)는 31일 회야댐 인공습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 김지천 본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회야댐 인공습지 생태탐방로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1일부터 한 달 동안 일반시민에게 개방되는 ‘2013년 회야댐 인공습지 생태탐방 프로그램’ 실시에 앞서 이루어졌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인공습지의 수생식물 식재 상태와 수질정화 효과 등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녹조 예방 및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또 “연꽃 생태탐방로 중간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조성 방안을 적극 검토할 달라”고 주문했다.

회야댐 인공습지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울산지역 수돗물에 대한 믿음과 환경도시로 거듭난 울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회야댐 상수원 보호구역내 총 17만2천989㎡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갈대, 부들, 연꽃 등 수생식물 40여종을 심어 수생식물 현장 체험학습장 및 생태탐방 코스로 개발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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