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간 정갑윤 의원 “한-인도 협력 강화”
인도 간 정갑윤 의원 “한-인도 협력 강화”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3.07.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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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동반자관계 확대 제안
한국-인도의원친선협회(회장 정갑윤 국회의원·사진)는 한국과 인도 수교 40주년을 맞아 인도를 방문, H.D Deve gowda 인도-한국의원친선협회장(전 연방총리)과 Meira Gowda 하원의장을 예방했다.

이번 인도 방문은 양국 의회 간 협력 강화는 물론 전략적 동반자관계 심화 및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는 해로 그간의 경제협력에 치중한 양국의 관계를 정치, 국방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갑윤 의원은 “이번 방문이 양국 간 협력 증진 및 심화를 위한 유익하고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양국 관계가 한 차원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며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인도방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갑윤 의원을 비롯해 송광호, 신성범(이상 새누리당), 이찬열, 백재현(이상 민주당), 오병윤(통합진보당)의원이 함께하였으며, 나흘간의 인도일정을 마치고 스리랑카와 미얀마를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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