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동 시내버스 환승센터 내 편의시설 설치
이는 그동안 울산행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탑승구에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울산시, 부산시, 양산시 등 3개 시도가 협의를 거쳐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총 1천900만원으로 울산 시내버스사업자 한성교통, 울산여객, 남성여객, 학성버스, 신도여객, 유진버스 등 6개 사업자와 양산 시내버스 사업자 푸른교통이 공동 부담해 지난 18일 착공해 22일 설치됐다. 편의시설은 비가림 쉘터(25m×1.5m×3m)와 의자 5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편의시설 설치로 노포동 환승센터 내 시내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사항이 다소 해소됐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설개선 등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잠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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