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문은 창간 7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제4회 울산신문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보도사진전에는 지난 1년간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나 각종 행사들을 테마별로 분리해 전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보도 시점별 전시에서 벗어나 언양산불, 반구대암각화 보존논란, 대통령 선거 등 사안별 테마코너를 기획해 사진을 통해 울산의 주요 이슈를 정리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는 울산신문 사진부 이창균 팀장, 유은경 기자 등이 지난 1년간 현장을 누비고 다니며 찍은 사진 80여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생생하게 기록한 시민들의 삶의 현장, 아찔한 사건사고의 순간, 울산이 자랑하는 천혜의 비경 등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구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