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소년연극제, 울산여상‘여행자’ 대상
울산청소년연극제, 울산여상‘여행자’ 대상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7.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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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연극부가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회장 김영삼)는 지난 16일~19일까지 중구 중앙동 중앙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울산여상이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지역 4개 고등학교가 참가한 이번 연극제에서 울산여상은 연극‘여행자(허은녕 작)’를 출품해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또 대송고가 ‘마법의 성(김형경 작)’으로 금상을, 학성여고가 ‘추락과 낙하의 차이(공동각색)’로, 생활과학고가 ‘미안해 친구야(하야시미키 작)’로 각각 은상을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는 울산여상 김다솜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울산여상 김현지와 대송고 이유나, 학성여고 이진희, 생활과학고 박성혜가 우수상을 받았다. 지도교사상은 울산여상 김수경씨가 수상했다.

한편 울산여상은 다음달 중순께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소극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울산대표로 참가한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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