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페스티벌 화려한 막
서머페스티벌 화려한 막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7.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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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비스트·태진아 등 인기가수 총 출동
▲ 28일까지 7일간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
‘고품격 여름 축제-2013 울산서머페스티벌’이 22일 저녁 문수호반광장에서 김경호, 울랄라세션, 김창완 밴드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 무대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울산MBC(사장 윤길용)가 주최한 이번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7일간 매일 다른 주제의 공연을 펼치는 테마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이다.

올해 서머페스티벌의 슬로건은 ‘11th SUMMER FESTIVAL! CH 11’로, 올해 11년째를 맞는 서머페스티벌과 MBC의 채널 11을 접목했다.

23일은 문수호반광장에서 YB, 장미여관,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몽니 등 신세대 인디밴드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24일에는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정수라밴드, 이상우,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25일 박남정, 현진영, 김현정 등이 꾸미는 ‘열정의 나이트 쇼’가, 26일에는 현철, 태진아 등이 나오는 ‘트로트 대축제’가 각각 열린다.

27일에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한 가운데 ‘음악중심’ 녹화방송이,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박미경, 김범룡 등이 출연하는 아줌마콘서트가 열린다.

울산MBC 관계자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해외관광객의 여름휴가 상품이자 한류 상품으로도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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