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모자 2종과 어린이 근대 2종을 합쳐 총 24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수영과 육상 2종목에 걸쳐 실시되는 모자 릴레이는 자녀가 먼저 50m를 수영한 후 어머니가 50m를 이어받고, 육상도 자녀가 200m를 달린 후 어머니가 역시 200m를 달리는 방식으로 기록을 종합해 성적을 나타낸다.
김종민 농협울산지역본부장은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정신이 나온다” 면서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경기를 하고 가족들이 응원도 하며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이 되고 오늘 이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1, 2, 3위 입사자에게는 부상으로 농협상품권(30만원, 20만원, 10만원권)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 및 완주 메달이 지급됐다. 강은정 기자
다음은 수상자 명단.
▲모자부 1위= 전하초 윤태훈, 김희란(어머니) 2위= 병영초 김창진, 이상미(어머니) 3위= 명촌초 윤영돈, 김미영(어머니) ▲남자 저학년부 2위=화암초 이신우 3위 서부초 권성효 ▲여자 저학년부 1위=동부초 김보경 2위= 남목초 김형효 3위= 남목초 김현희 ▲남자 고학년부 1위=병영초 김창진 2위= 일산초 정호진 3위= 영화초 공원명 ▲여자 고학년부 1위=남외초 이서연 2위= 남외초 정회연 3위= 영화초 송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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