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나누기로 절전캠페인
부채 나누기로 절전캠페인
  • 정인준 기자
  • 승인 2013.07.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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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업점서 배부… 문수실버복지관 삼계탕 대접
▲ 지난 12일 부산은행은 문수실버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무더위 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직원들과 함께 롯데호텔, 병영오거리, 울산지역 전영업점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부채를 전달했다.

이날 부채 전달은 울산지역 뿐만아니라 부산, 김해, 양산 등 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 행사다. 부산은행은 지난달‘여름철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통해 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올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대규모의 정전위험성이 높다” 며“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는 또 문수실버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이길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했다. 부산은행 준비한 삼계탕은 500여 그릇. 문수실버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접하기에 충분했다.

부산은행은 울산지역에서 올해까지 3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산은행 가족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25명이 참가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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