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컨테이너선사 서비스 활성 간담
UPA, 컨테이너선사 서비스 활성 간담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3.07.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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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A는 11일 울산항 컨테이너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1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11개 컨테이너 선사 임직원 및 울산항에서 운영 중인 2개 컨테이너 터미널 대표 등과 함께 울산항 컨테이너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UPA는 간담회에서 울산항 컨테이너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활성화 방안으로는 항만시설사용료 감면과 인센티브 제도, 항만시설 개선 등이 나왔다.

앞으로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울산항 배후단지 조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4천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이 울산항에 접안할 수 있는 수 있는 여건 개선 및 선사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또 울산항의 항만 여건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컨테이너 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논의도 있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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