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강동해변 온다
전국노래자랑 강동해변 온다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7.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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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산하해변 특설무대
전국노래자랑이 울산 북구 강동해변을 찾는다.

울산 북구청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산하해변 특설무대에서 강동해변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하는 KBS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녹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대가수로 박현빈과 오승근, 박주희, 박구윤, 서주경 등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들이 공연하며 오는 9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25일 오후 1시 북구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되고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문화체육과(☎241-7332)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격은 북구 거주자로 연령 제한은 없으며 선착순 400명이다.

강동해변 물놀이장은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성인용 및 어린이, 유아용 수용장을 비롯해 놀이기구, 탈의실, 샤워실, 몽골텐트 등이 설치되어 매년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난 2010년 해수욕장이 없는 지역민을 위해 아름다운 강동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온 국민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도 열리는 만큼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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