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은 23일, 24일 양일간 오후 8시 야외마당에서 여름마당춤축제 ‘클라라와 호두이야기’를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라라와 호두이야기’는 차이코프스키의 세계적인 발레 명작 ‘호두까기 인형’에 ‘청개구리 이야기’ 등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접목, 현대적으로 각색해 춤과 노래, 연기가 어우러지는 춤극으로 꾸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

울산수필동인회(회장 양명학)가 ‘울산수필’ 제43집을 발간했다.‘울산수필’ 43집에는 양명학 회장의 발간사와 소설 덕혜옹주의 저자 권비영 작가의 ‘트로이의 몽마(夢馬)’, ‘가볍게 가볍게’를 비롯해 김용언의 ‘우리가 모르고 있는 소중한 것!’, 김의도의 ‘오드리 헵번’, 박산하의 ‘강릉을 가다’, 박종해의 ‘꽃’ 등이 실렸다.또 손경숙·신승원·안성교

“청춘열차 내일로 타고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겠습니다.”22일 오후 경주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이 김관용 경북도지사(조직위원장)가 단상에 올라 아이패드를 누르는 순간 1천여명의 홍보단원에게 사전에 가입된 밴드에 위촉장이 일괄 수여되자 참가자들의 입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이

노인복지시설인 울산양로원(원장 활인스님)에 지역 작가들의 작품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울산양로원은 수채화가 최정임씨가 ‘선물’과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애장품 2점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선물’은 20호 크기로 맑고 깨끗한 수채화의 매력을 살려 꽃과 화병을 화폭에 오롯이 옮겨 논 작품이다. 50호 크기의 ‘아

한국과 프랑스, 일본이 합작한 1천만 달러 규모의 3D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가 오는 9월 EBS를 통해 방송된다.EBS는 22일 글로벌 공동제작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를 ‘레이디버그’라는 타이틀로 오는 9월1일 오후 7시 세계 최초로 방송한다고 밝혔다.한국 삼지애니메이션과 프랑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2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5월 수상작으로 MBC ‘가정의 달 특집 10주년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등 총 5편을 선정해 시상했다.지상파TV 부문 수상작인 MBC ‘가정의 달 특집 10주년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프로그램 10주년 특집 기획 다큐멘터리로, 고 신해철, 안현수, 코피노 소년 등의 사연을 통해 시련과 아픔 속에서도 사

TBN울산교통방송(104.1MHZ, 이영형 본부장)이 23일 개국 3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스튜디오 1041에서는 3주년 특집으로 ‘울산 대중교통을 진단하다’라는 주제의 좌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울산 대중교통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짚어본다. 이날 좌담에는 울산시의회 변식룡 의원과 울산발전연구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광고업체 이노션과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취지로 하는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노션은 업무협약 이후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의 국민 참여 확산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정책에 대한 광고 및 홍보 컨설팅 제공, 이노션 직원의 당일 정시 퇴근 독려, 발행 잡지에서 기획기

배우 최일화(55·사진) 씨가 22일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 제11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한국연극배우협회는 연극배우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등을 위해 1991년 창립, 2000년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단체로, 1천5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최 신임 이사장은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동아연극상 연기상, 배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3일 오전 10시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동위원소에 담겨 있는 문화유산 이야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이 지난 6월 문화재 분석 연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동위원소는 양성자 수

미국 경매에 나왔던 도난 불화 ‘동악당재인대선사진영’(東岳堂在仁大禪師眞影)이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문화재청은 대한불교조계종과 함께 지난달 26일 환수한 이 그림을 21일 오후 2시 조계종 총무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공개했다.동악당재인대선사진영은 18세기 활동한 승려인 ‘동악당재인대선사’를 그린 초상화로 전남 순천 선암사 진영각(眞影閣)에 봉안

영화의전당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네마테크에서 ‘멕시칸 판타지아’를 무료 상영한다. 2014년 국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그래비티’를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 지난해 아카데미영화제를 휩쓴 ‘버드맨’ 역시 멕시코 출신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츠 이냐리투 감독의 작품이다. 이번 멕시칸 판타지아에서는 멕시코 판타지영화의 서막을 알렸던 2

미국 시카고가 오는 10월 부산에 온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병수)에서 15주년 기념 부산국제건축문화제의 특별전으로 부산-시카고 자매도시건축전을 기획한 것이다.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15주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특별전이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태화강 둔치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강변영화제가 열린다.울산시 남구는 23∼26일 태화강 둔치에서 매일 1편씩 4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해피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영화제는 시민에게 도심에서 여가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태화강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상영작은 격변의 현대사를 살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올해 북구예술창작소 2기 입주작가 두번째 결과전으로 류현숙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소금포갤러리에서 열린다.대형 캔버스의 회화 5점과 PC필름을 이용한 작품 30점이 설치형태로 전시된다.이선영 평론가는 류현숙 작가의 작품에 대해 “구사하는 색채는 형태가 아닌 텍스추어로 귀결되며, 색채는 촉감과의 결합을 통해 더 많은 뉘앙스를

울주문화원(원장 변영섭)이 신라 명기 전화앵을 기리는 제14회 전화앵제를 23일 오후 5시부터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전화앵 묘에서 연다.전화앵 묘는 KCC일반산업단지에 문화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울주문화원은 “전화앵을 우리나라 최초의 예인으로 알려 그의 뛰어난 예술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울주의 문화인물로서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전화앵의 가(歌),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지정, 운영하는 경남도내 팜스테이마을 35곳을 21일 공개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이맘때 팜스테이마을의 예약은 어렵지만,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아직 여유가 있다.경남농협의 한 관계자는 “여행지를 정하고 해당 마을 홈페이지를 미리 꼼꼼하게 살펴보고 나서 예약하면 한결 편리하다”고 말했다.

KBS울산방송국이 특집다큐 2부작 ‘탄소, 소재혁명이 시작되다’를 방송한다.KBS1-TV를 통해 전파를 타는 이 프로그램 1부 ‘미래 산업의 블루오션, 탄소’는 22일 오후 7시 30분, 2부 ‘꿈의 신소재, 탄소섬유’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방송된다.프로그램은 미래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래핀과 탄소산업의 세계 동향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