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2-2023시즌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는 펀드형 의료 지원 사업으로, 선수와 회사가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후원금을 적립해 저소득 가정 환아를 지원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2022-2023시즌에는 조동현 감독과 주장 함지훈, 김현민, 장재석, 서명진, 이우석, 임상욱 팀 매니저, 이한백 통역과 구단이 참여한다.조동현 감독이 정규리그에서 승리할 때마다 10만원이 적립되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토요일 리그 최종전 경기를 펼친다.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시흥시민축구단과 울산문수보조경기장서 2022 K3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둔 지금 울산시민축구단은 리그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국체전 우승을 통해 선수단 분위기를 끌어 올린 상태다.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는 전반기에 승리한 이력이 있으며 시즌 마지막 경기 승리를 통해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입장이다.울산시민축구단 윤균상 감독은 "남은 시흥전은 모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마라톤동호회 소속 부부마라토너 2쌍이 세계 6대 마라톤대회 풀코스를 모두 완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25일 현대차에 따르면 황영균(58) 도장1부 기술주임· 박계선(53) 부부와 정남귀(57) 시트생산기술부 기술주임·오길자(59)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이들 부부는 지난 2일 열린 런던마라톤을 함께 완주한 것을 끝으로 세계 6대 마라톤 완주자에게 수여하는 애봇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 ‘식스 스타(6 Star)’ 메달을 받았다.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세계 6대 마라톤을 완주한 부부는 총 4쌍으로, 황영균·박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생태하천 태화강을 시민여가공간으로 활용 및 수상스포츠를 홍보하기 위한 ‘2022 태화강 수상스포츠 퍼레이드’가 23일 태화강 일원에서 개최됐다.울산시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수상스포츠 퍼레이드에는 조정, 카누, 카약, 용선, 패들보드 등 총7개 종목 64대 규모의 기구를 통한 수상스포츠 동호인 및 울산시민 35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상스포츠 종목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태화교를 출발해 십리대밭교를 지나 태화강동굴피아 인근 2km를 경유해 태화강을 누비며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신체활동이 소극적인 여학생들의 균형적인 신체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여학생들만 참여하는 대회로 진행됐다.평소 여학생들이 흥미롭게 즐겨하는 종목 중심으로 피구는 연암중에서, 참가학교 수가 가장 많은 수족구는 약사중에서, 줄넘기는 남외중 체육관에서 3개 종목, 관내 초·중학교 490여명의 여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매년 개최되는 강북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이 멈춰있는 동안에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찬 홈팬들 앞에서 울산현대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5년 이후 무려 17년만이다. 드디어 울산유니폼에 3번째 별이 달렸다.23일 울산현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시즌 38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나섰다. 승점 9점으로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어 놓은 상태에서 부담없는 경기였다.이날 울산은 제주를 ㅎ2대1로 패했다. 울산은 승점 76점으로 리그 1위로 마무리했고, 제주는 승점 52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울산은 전반 이청용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반격에 나선 제주로부터 골을 지키지 못하고 2-

-자격 갖춰 연말 단체인정 앞둬 내년부턴 재미동포선단 기록 전망-“미국 13개 주에서 체육회 구성 3~4년 내 결승 진출 등 목표”지난 23일 울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댄스스포츠 대회를 참관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참가자들은 춤을 추고 다녔다. 수준 높은 댄스스포츠의 여운과 함께 꿈에 그리던 무대를 즐기고 있다는 흥겨움에서다.이들은 올해 수영 4명, 육상 1명, 보호자 5명, 임원단 10명 등 총 2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다.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위쪽부터)19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울산 대 경북 농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문수론볼경기장에서 열린 론볼 혼성 4인조 Open(동호인부)에서 울산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울산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슐런 혼성 개인전 SL-4에서 각 시도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장태준·최지원 기자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로 개최된 역도 종목에서 울산시 첫 3관왕이 3명이나 탄생했다.18일, 울산시선수단은 역도에서 금메달 9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볼링에서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현재 울산은 17일 볼링 금메달 1개에 이어 총 금메달 10개, 동메달 6개 성적으로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동구전하체육관에서 개최된 역도종목에서 동구청돌고래역도단 김현숙 선수가 3관왕에 올랐다.여자 ?45kg급(지체)에 출전한 김현숙 선수는 파워리프팅에서 2위 광주 류니니 선수보다 18kg 높은 58kg을 들어 올리며 1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31개 메달을 획득, 역대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구미 전국체전에서 딴 금메달 13개를 뛰어 넘은 성적이다.17일 울산스포츠과학고는 103회 전국체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출전선수들을 치하했다.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총 15개 종목 선수 105명, 임원 4명, 지원 교사 16명, 지도자 17명 총 142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선수들은 각종목에서 맹활약해 지난해 성적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로 개최된 볼링에서 울산시 첫 금메달이 나왔다.17일 문수볼링장에서 개최된 남자 TPB1 등급에서 울산시선수단 김영철(한국석유공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TPB1 등급은 양안 모두 빛을 감지할 수 없으며, 어떤 거리에서도 손의 형태를 인지할 능력이 없는 장애를 말한다.김영철 선수는 마음으로 레인을 보고 볼링공을 굴려 우승한 것이다.김 선수는 대전 고기선 선수를 맞아 3번 게임까지 1점차 1위를 유지했다.하지만 마지막 4번째 게임에서 초반 20점 차로 역전되며 위기를 겪었다.김영철 선수의 금메달은

사단법인 K-COMBAT(케이 콤바트)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은지난 15일, 2022년 K-COMBAT 초대 세계웰터급 챔피언 및 국제전 경기 성공 개최를 위한 심판교육과 울산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을 가졌다.울산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은 지난 6월 1차 선발에 이은 것이다.2022년 K-COMBAT 초대 세계웰터급 챔피언전은 다음달 19일 울산문수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현 손존오(한국·싸이코핏불스) 챔피언이 태국 선수(웰터급 1위) 도전자를 맞아 방어전을 치르는 경기다.이날 메인경기에 앞서 한국, 태국, 호주, 러시아 등 5개국 선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정원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9일 오후 4시 40분 식전 행사로 시작된다.식전 행사에는 세계 최초로 휠체어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이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대회의 개회를 알린다. 이어지는 공식 행사는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한다.체전의 주인공인 선수단이 가장 돋보이도록 중앙 무대에서 등장해 ‘울산! 정원으로의 초대’라는 주제에 맞게 운동장 잔디 위의 원탁에 차례로 착석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울산선수단은 끝까지 열전을 펼치며 값진 메달을 계속해서 가져왔다.특히 축구에서는 남자일반부와 대학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마지막 날을 축제분위기로 장식했다.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울산시민축구단이 충남의 천안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전후반을 0:0으로 마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승부차기에서는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어 울산 서부구장에서 펼쳐진 남자대학부 경기에서 울산대가 서울의 숭실대를 승부차기 끝에 신승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레슬링에서는 금메달과 동메달이 1개씩 나왔다. 남고부

울산현대가 강원FC를 상대로 리그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울산은 16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현재 울산은 21승 10무 5패 승점 7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전북현대(승점67)에 승점 6점 앞서 있다. 이번 강원전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전북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7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울산은 지난 8일 전북에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지난 11일 동해안 라이벌 포항스틸러스 원정을 떠났다. 전반 39분 바코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

전국체전에서 고대하고 고대하던 메달이 30년만에 나와 화제다. 지난 12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 돔구장에서 열린남고부 개인단식에 출전한 약사고 정영우(1년)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복식과 단식에 출전해, 복식에서는 예선탈락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정 선수는 8강에서 경북 선수를 4대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정 선수는 4강에서 경기도 선수에게 4대3으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남고부 소프트테니스에서 1992년 제73회 전국체전 단체전 동메달 이후 30년만에 나온 메달이었다.정영우 선

울산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2023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돼 4년 연속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울주군은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소속 선수 6명 전원이 지난 8일 서울시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장애인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장애인댄스스포츠 국가대표는 총 5차에 걸쳐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구성된다. 울주군청 선수단은 모든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해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2023년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한편 울주

울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차를 맞으며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울산선수단은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울산의 종전 최다 금메달 획득 기록은 2017년 충북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로 총 53개를 획득했었다.대회가 하루 더 남은 상황에서 이미 금메달을 64개 획득하며 5년만에 역대 최다 금메달 획득기록을 갈아치웠다.12일 울산선수단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 등 31개 메달을 추가했다.이날 기준 울산은 금메달 64개, 은메달 44개,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