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3일 2013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사전 안내를 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임용시험은 기존 3단계에서 2단계 전형으로 축소되며, 1차 시험은 기입형·서술형과 논술형 필기시험으로, 2차 시험은 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로 진행된다.시교육청은 이번 안내를 통해 1, 2차 시험 선발분야별 시험과목,

울산발전연구원 평생교육진흥원이 독서교육 프로그램 공모와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공모에 나섰다.평생교육진흥원(센터장 황진호)에 따르면,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신체·문화·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문화소외계층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독서교육 프로그램 공모 대상은 울산지역 도서관, 독서학습동아리 또는 개인이며

현대자동차 임금협상이 비정규직 노조의 파상공세와 정규직 노조의 줄파업, 경찰의 폭력사태 수사로 얼룩지며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현대차는 21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노조와 18차 교섭을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회사는 이날 밤샘근무를 없애는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요구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 제시했다.

울산지역에서 하천과 공원 부지의 무단 점용 사례가 잇달아 드러나면서 건축허가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축허가시 필요한 부지 측량, 건축 설계, 감리는 물론 건축승인 검사도 건축사들이 도맡아 진행토록 돼 있어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남구청은 21일 남구 성암동 성진지오텍 공장의 일부 근린공원부지 무단 점용과 관련, 설계도

22일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정한 ‘에너지의 날’이다. 2003년 8월 22일 기록적인 에너지 소비를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날인 것이다.울산시와 에너지소비연대에 따르면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에어컨 끄기와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등끄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지자체 등 후원으로 전국에

울산지역 노인의 대다수는 사회참여형 일자리(구직)를 바라고 울산지역 근로자의 퇴직급여는 전국평균의 2배가 넘는 1천690만원으로 조사됐다.울산발전연구원 이경우 박사는 21일자 ‘울산경제브리프 17호’에서 “‘2011 국세통계연감’ 분석을 바탕으로 산출한 울산지역 퇴직자의 평균 퇴직급여는 1천690만원으로 전국평균 780만원보다 2배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왜 현대차 임협기간에 1공장 진입을 시도하며 파상공세를 펴는 것일까? 이는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임협 기간이 정규직화 목적을 달성할 최적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노조집행부 공약 최대 활용 의도이를 뒷받침하듯 비정규직 노조는 연일 정규직 노사간 임금협상이 진행되는 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항의집회를 열고 있다. 임협이

울산시 동구청은 내년도 국비, 시비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김종훈 동구청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동구청은 현재 추진중이거나 추진예정인 8개 사업중 예산확보가 어려운 사업을 총 점검 후, 이중 국·시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확정하고, 우선 올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이달 말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울산시교육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 52개 고등학교 및 시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과 2013학년도 졸업예정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시험특별관리 대상자,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 인정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생이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평생교육진흥원이 영남권 청년창업 담당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이게 한 가운데 22∼23일 1박2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2012년도 청년CEO 육성사업 영남권 실무진 워크숍’을 마련한다.이 자리에는 울산평생교육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창원지원팀,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4개 시·도 실무자 28명이 참가, 청년창업 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시민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참여 세대가 늘면서 녹색생활 실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21일 오후 중구 우정선경2차아파트 단지 203동 앞에서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실천 시민참여 선포식’이 개최됐다.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인 이 행사는 올해 5회째를 맞고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9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이 완료됐다.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사고 다발지점 9개소에 대한 ‘2012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좌회전 대기공간 확보 3개소(산업로 이화육교, 강북로 옥교삼거리, 북구 모듈화산업단지 교차로) ▲중앙분리대 설치 3

울산시 남구청이 지역 상징동물로 고래를 채택한다. 남구를 상징하는 나무와 꽃, 새도 각각 소나무와 벚꽃, 백로로 변경한다.남구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남구 홈페이지 등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남구 상징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전국 최초 고래특구로 지정된 울산 남구의 장점을 알

울산지역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율이 전국에서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교통법규 준수율을 조사한 결과 교차로 정지선 준수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초교통법규 준수율 여러 분야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차량의 정지선 준수율은 88.8%로 전국 1위를

울산시 동구청은 21일 오후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일산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해 주민대표 성격을 가진 주민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과 보상금의 증액을 요구하면서 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을 통해서라도 보상가격을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김종훈 동구청장은 40년이 넘게 규제를 받으

홍명고등학교(교장 류명수) 학생들의 학력 향상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홍명고는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선정한 ‘학교효과 우수학교’에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과정평가원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연구를 진행하면서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입학과 졸업시의 성적을 분석해 학교효과 우수학교 20개를 뽑았다.전국 1천500여개 일반계 고교

울산시 남구청은 올 8월 균등분 주민세 13만9천600건, 15억4천200만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지난해 13만6천650건, 14억6천800만원 보다 7천400만원(5.1%)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균등분 주민세 과세대상은 8월 1일 현재 지역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원 이상으로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2012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 고입검정고시는 지원자 217명 중 179명이 응시, 136명이 전 과목에서 합격해 75.98%을 보였다. 또 고졸검정고시는 지원자 912명 중 741명이 응시해 56.82%인 421명이 전 과목에서 합격했다. 고입 최고령은 64세 홍모(여)씨, 고졸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