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40분께 울산시 울주군 반천강변길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A(38)씨가 운전한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서 가던 승용차 3대와 영업용 택시 1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택시 운전자 B(50)씨 등 5명과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부행장보 김극상)는 13일 남구 화합로 150 삼산나인파크 1층으로 이전한 화합로지점(지점장 조왕성) 이전 개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남구청장, 임현철 남구의회 의장 등을 비롯 100여명이 참석해 이전개점을 축하했다. 화합로지점은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융상품미디어월, 복합영상정보기, 멀티형 순번대기기 등 최첨단 금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500여대의 편리한 주차시설까지 확보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현대·기아차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3일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피해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한 성금 미화 6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필리핀 내에 생산 및 판매법인을 두고 있지 않지만, 글로벌

해군의 세 번째 차기호위함인 ‘전북함(全北艦)’이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됐다.현대중공업은 13일 오후 3시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사장을 비롯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함’의 진수식을 가졌다.차기호위함은 현재 작전 운용 중인 호위함과 초계함의 대체 전력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2

투자정보를 얻고 수출상담까지 할 수 있는 ‘양수겸장’ 설명회가 13일 울산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설명회는 울산상의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서울투자진흥사무소, 중소기업진흥공단(SBC) 후원으로 태국·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주한외국공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IAN) 국가의 교두보로, 우즈베키스탄은

경기침체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유통업계 성장률이 내년에는 3.0%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유통산업의 핵심 키워드는 ‘상생협력’으로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13일 발표한 유통업계, 학계·관련 단체 유통전문가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소매시장 규모는 올

인터넷뱅킹 사용자 중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사람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모바일뱅킹(건수 기준)은 전체 인터넷뱅킹 실적 중 4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4.7% ▲2009년 6.5% ▲2010년 11.2% ▲2011년 19.7% ▲2012년 3

울산지역 고용률이 5개월째 내림세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3일 내놓은 ‘10월 울산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지난달 경제활동 인구는 55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천명 줄었다. 고용률은 58.6%로 1.1%p 하락했다. 취업자는 54만6천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5천명 줄었다. 실업자는 1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천명 늘었

경남은행은 21일 울산본부 강당에서 수능 수험생을 위한 ‘2014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케이스사관학원 김향돈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정시모집 주요사항 점검, 대입 특징 및 주요 대학 입시전형 분석, 입시지원 전략 가이드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수험생과 학부모, 예비 수험생 누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지사장 박순천)와 한국미술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정걸)가 13일 울산공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울산의 문화예술 소개 ▲문화예술 저변확대 ▲울산공항 이용객 고객만족도 향상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지원 등이다.미술협회는 이날부터 한달간 울산공항

국가대표인 언양고 정윤한(3학년)과 국가대표 상비군 이효린(1학년)이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정윤한은 12일과 13일 이틀간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1라운드 66타, 2라운드 73타를 치며 합계 13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여고부에서는 이효린이 1라운드 74타, 2라운드 79타로 153타를 기록, 156타를 기록한 같은 학교 위혜림과 157타를 친 양지혜를 각각 3타와 4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인식 기자

“울산은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소재가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공연 끝나면 다음 공연으로는 뭘 할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죠”울산시립무용단 제32회 정기공연 ‘흑백깃의 사랑이여’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공연이 열리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바지 무대 점검에 여념이 없는 김상덕(사진) 예술감독.“정신없습니다. 이번 공연은 꼭 보러 와주셨으면

공립 특수학교인 울산혜인학교 김수광 교장(60·사진)이 춘포문화상에서 받은 시상금 전액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내놓았다.김 교장은 춘포문화장학재단이 제정·시상한 제12회 춘포문화상 교육부문에서 받은 시상금 1천만원을 자신이 근무하는 울산혜인학교와 내년 개교하는 제2 공립특수학교인 울산행복학교(가칭)에 각각 500만원씩 기부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