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밴드의 화려한 재즈 선율 울산에 울린다
2008-05-28 김영수 기자
부산 재즈 오케스트라(이하 B.J.O) 울산 초청공연이 2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빅 밴드 재즈오케스트라 B.J.O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18명의 재즈 뮤지션들이 결성한 빅 밴드로 다양한 레파토리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연주가 특징이다.
이날 공연에는 1부 프로그램으로 영화 ‘스윙걸즈’에도 삽입된 유명한 빅밴드 스텐더드 곡 ‘Take The “A” Train’ ,을 비롯해 Brass Machine ,Moanin’Dear Old Stockholm, Cry Me A River. Shiny Stockings 등이 연주된다. 2부에는 ‘Blue Trane’ ‘Some Skunk Funk’ ‘Willow Weep For Me’ ‘Route 66’ 등 빅밴드 재즈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