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공군 포탄 발견 2008-05-25 김기열 기자 울산 앞바다에서 공군 연습용 포탄이 발견돼 해경과 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쪽 26마일 해상에서 가자미를 잡던 태왕호(12통) 선장 최모(60)씨의 그물에 길이 65㎝에 무게 약 30㎏ 가량의 폭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 2개가 걸려 올라왔다. 최씨는 습득한 폭탄을 선내 보관한 뒤 다음날 12시 40분께 정자항에 입항하자마자 해경 출장소에 신고했다. 해경은 폭발물의 사진을 즉시 해군 3함대와 국정원, 정보부대 등에 보내 분석한 결과 30여 년 전에 쓰이던 공군의 연습탄으로 추정되며 폭발 위험은 없다는 군 관계자의 의견을 전달받았다. / 김기열 기자 인기기사 1울산, 민선 8기 투자유치 20조원 넘어서 2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활쏘기’ 전세계에 알린다 3경주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전국 최대 규모 4미포국가산단, 지능형 친환경산단으로 전환 추진 5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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