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국민발전소 건설 힘 보탠다
대표 100여명 절전 동참 선언
2012-06-21 최인식 기자
지식경제부는 지난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300만 중소기업의 힘을 모아 국민발전소 건설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계는 하계 전력피크 감축, 자발적 절전 실천, 절전운동 확산 노력 등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전력피크 절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은 “절전은 당면한 전력부족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일 뿐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중소기업 하나 하나가 바로 발전소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