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의 세계를 만들어 가자”
부처님 오신날 봉축대법회 열려
2008-05-07 김영수 기자
이날 오후 6시부터 관욕단 점등식을 시작으로 열린 법요식에는 지역 불자 3천여명이 참석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 뜻을 기렸다.
정각스님은 봉축사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종교, 지연, 학연등 다양한 이유로 서로가 높은 벽을 쌓고 살아가고 있다”며 “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 뜻을 새겨 서로를 가로막고 있는 장막을 허물고 개인의 이익과 권리보다 대중의 안녕을 먼저 생각하는 보살의 세계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