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축빼기’ 절도 주의하자
2008-04-17 울산제일일보
부축빼기란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는 시민에게 접근, 부축해 주는 척하면서 주머니를 뒤져 현금 등을 절취하는 수법이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술자리를 하는 시민들이 많이 증가 하고 있고, 이렇게 한 두잔 마시는 술에 어느새 몸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취해버려 길에서 잠을 자고 있는 시민들을 종종 볼수 있다.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취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절도가 늘어나고 있는만큼, 시민들은 무리한 술은 삼가해 주시기 바라며 술에 취한 동료가 있을시에 어려움이 있다면 가까운 지구대나 112 신고를 한다면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할수 있을 것이며, 범죄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운영·울산중부경찰서 병영지구대 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