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토지보상 57% 사업추진 탄력
경주시,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조성 가속화
2008-04-06 박대호 기자
시는 지난해 10월 보상협의회와 감정평가 등 절차를 거쳐 지난1월부터 보상을 시작해 1단계사업 편입토지는 97필지 21만7천875㎡ 가운데 현재 50필지 12만4천453㎡를매입했고 보상비 171억원 중 87억원이 집행돼 현재 57%의 보상율을 나타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관내 소유자는 대부분 보상금을 수령했으나 외지인의 보상금 수령이 다소 지연되고 있어 계속 협의해 조속히 매입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21세기 미래첨단기술개발 사업인 양성자가속기사업 추진으로 관련 연구소, 산업단지, 기업체, 의료, 교육기관등이 공존하는 과학기술혁신클러스터구축으로 국내외 R&D협력 거점도시로 육성 할 계획이다.
/ 경주=박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