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친환경 원예 농업 해충방제 위해 천적 지원
2008-03-20 김영호 기자
울주군은 20일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소비충족과 친환경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합성농약 대신 생물학적 방제방법인 천적지원으로 해충방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8일까지 지역 친환경 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조건은 1㏊당 500만원으로 지방비 60%, 자부담 40%이며 방제비가 초과되는 추가비용에 대해서는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