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이웃에 연탄나눔

빈곤가족아동세대 10세대에 3500장

2009-12-02     염시명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단장 송우복)은 2일 울주군 구량리 일대에서 빈곤가정세대에 직접 연탄배달을 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울산권관리단 임직원 15명은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주용)을 통해 소개받은 빈곤가정아동세대 10곳에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세대당 350장 모두 3천5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주변환경미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은 지역 내 빈곤가정세대를 위한 장학금 지원,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