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 형사과 간부 음주운전하다 사고
2009-09-24 김준형 기자
23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1시께 울산시 남구 달동 롯데마트 앞 도로에서 남부서 형사과 소속 J 경위가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개인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음주측정 결과 사고 당시 조 경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10% 이상) 수치를 휠씬 초과하는 0.227%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택시의 뒷범퍼만 손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