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시설공단 ‘마이스터 봉사단’ 1인 가구 집수리 봉사

2021-11-25     성봉석 기자
울산시

울산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혁신학습동아리 ‘울주 마이스터 봉사단’이 지난 22일 울주군 온양읍과 웅촌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주 마이스터 봉사단은 전기공사기사, 건축기사, 배관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가스기사 등 전문자격을 가진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기술직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울주군 온양, 웅촌지역 소외계층을 방문해 수도배관 신설과 싱크대수전 및 세면대 정비, 실내와 야외조명 설치, 마당 대문 수선, 실・내외 소독 등 주거환경를 정비했다. 

박지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전문 기술을 가진 공단직원의 재능기부로, 울주군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꽃피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술을 활용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