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30일 불고기팜 테마공원에 첫 공연 배달
2021-05-27 김보은
‘울주공연배달’은 울주군의 ‘거리공연 예술가 지원사업’을 주민체감형 문화사업으로 확대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주민생활권과 주요 명소에서 폭넓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첫 공연에는 풍부한 감성의 오페라를 들려주는 울산문수오페라단과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의 더블엠, 현대적 해석을 담은 국악 무대를 선사할 새암타악퍼포먼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상용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된 만큼 야외공간을 중심으로 공연배달을 진행해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