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르는 카펫’ 만듭니다
동구 여성전문봉사회, 12월까지 추진
2009-04-30 권승혁 기자
여성전문봉사회 미싱팀은 전하2동 사무소 2층 여성사회교육원 미싱교육장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팀원별로 조를 나눠 카펫과 베개를 만들 계획이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허근예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부자가정에게 엄마같고, 며느리 같은 포근한 손길을 전해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을 나르는 카펫’사업은 지난 3월 울산시 자원봉사센터의 2009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