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시각장애인 100여명 나들이 행사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
2009-04-26 김영수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날 행사에서 S-OIL자원봉사자 및 가족봉사자 60여명이 시각장애인 100여명의 도우미가 돼 서생포 왜성 나들이와 함께 온천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S-OIL 이동운차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응프로그램의 하나로 야외 나들이 및 등반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체험 활동을 통해 당당한 사회인의 한 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